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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른인권여성연합, ‘다시 가정으로’ 캠페인 출범

  • 등록 2021.05.03 15:15:26

 

[TV서울=변윤수 기자] 바른인권여성연합은 3일 오후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온국민 가정살리기 캠페인 ‘다시 가정으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기복 상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극도의 이기주의, 도덕과 윤리의 상실, 인간 생명 경시와 인간성 말살 등으로 인해 유기적 공동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상실해가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은 법•제도의 정비와 복지 증진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가정의 품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바른인권여성연합 연혁 영상 시청,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와 이봉화 상임대표의 선언문 낭독,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은 △모든 인간은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야 한다 △모든 가족은 남녀평등을 기본 토대로 한다 △가족 구성원은 상호존중하며 각각의 역할을 책임 있게 감당한다 △모든 가족은 공동체로서의 의식을 함양한다 △모든 가족은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 △모든 가족은 인류의 미래이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토크쇼에는 서민 단국대 교수, 오세라비 작가,이명준 성평화연대 대표, 이은송 청년스케치 논설위원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페미니즘과 젠더 정책 어디까지 왔나? △과도한 페미니즘은 사회와 가정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가정이 급속하게 해체되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갈등을 넘어 화합과 조화를 이루는 발전적인 남녀 관계의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사회의 화합을 위한 가정과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한편, 바른인권여성연합은 ‘다시 가정으로’ 캠페인을 통해 △가정의 가치 및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 △가족 구성원간 갈등 해소 방안 모색 △가족 구성원 각각의 인성과 인격의 함양 △왜곡된 인권에 대한 바른 정립 △바른인권여성연합 운동의 확산 등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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