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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장,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및 격려

  • 등록 2021.05.12 16:25:33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2일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주인공 서민종 사회복무요원은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코로나19 상황 시 어린이집 방역 활동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며, 대민 서비스인 이동식 장난감을 대여하는 토이즐 사업에 지원해 정확한 분류, 빠른 배포, 안전한 소독으로 가정양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저의 복무활동을 높이 평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함께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과 복무기관담당자님 덕분에 성실히 복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열심히 복무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한 뒤 “서울병무청은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표창해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성실히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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