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2일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주인공 서민종 사회복무요원은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코로나19 상황 시 어린이집 방역 활동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며, 대민 서비스인 이동식 장난감을 대여하는 토이즐 사업에 지원해 정확한 분류, 빠른 배포, 안전한 소독으로 가정양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저의 복무활동을 높이 평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함께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과 복무기관담당자님 덕분에 성실히 복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열심히 복무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한 뒤 “서울병무청은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표창해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성실히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