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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상희 국회부의장, “우리나라 맞춤형화장품 산업, 전 세계의 선도적인 비즈니스 모델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

맞춤형 화장품 매장 현장 방문 화장품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 등록 2021.06.22 10:13:00

 

[TV서울=김용숙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지난 21일 성수동에 위치한 맞춤형화장품 매장(아모레 성수)을 방문해 맞춤형 화장품 판매 현장을 살펴보고 맞춤형 화장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등과 맞춤형 화장품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맞춤형화장품은 맞춤형화장품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타입이나 선호도 등을 고려해 화장품 내용물간 또는 내용물과 색소, 향료, 기능성원료 등을 혼합하거나, 화장품의 내용물을 작은 단위로 나눈(소분) 화장품이다.

 

이번 방문은 세계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 화장품 제도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맞춤형 화장품 산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K-뷰티가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최근 맞춤형 화장품 판매장은 개인의 피부 타입과 선호도 등을 고려해 판매하는 매장과 친환경 소비실천에 발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소분(리필) 판매하는 매장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화장품 판매장이 생겨나며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고 있다.

 

 

김상희 부의장은 “팬더믹으로 전 세계가 큰 충격을 받았고 많은 국가가 경제후퇴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K-뷰티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이 세계 3위 국가로 성장했다”며 “특히, 전체 화장품 수출실적 중 66%를 중소기업이 달성했다. 너무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희 부의장은 “맞춤형 판매장을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제품과 직접 체험을 해보니 K-뷰티가 해외 유수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화장품 업계가 지켜온 성장의 불씨가 더욱 커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세심하게 검토하여 다방면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화장품 중소기업 간담회에는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최미라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장, 박진영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회장, 박진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회장,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 김태훈 엔프라니 대표, 박준수 톤28 대표, 안진수 우신화장품 대표, 양래교 알맹상점 대표, 최영덕 씨엔케이코스메디칼 대표,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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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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