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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정오의 희망곡’ 5일간 스페셜DJ 체제, 'MSG워너비 멤버' 최초 동반출연

  • 등록 2021.07.05 13:24:46

 

 

[TV서울=신예은 기자]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가 5일 부터 5일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진행자 김신영이 휴가를 떠나 비운 자리를 강승윤, 갓세븐(GOT7) 뱀뱀과 영재, 가수 윤하, 개그맨 지석진, 이용주, 정재형 등이 맡아 한 주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은 지난 3월 솔로앨범을 발매한 직후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찰진 입담과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재출연 요청이 쇄도했기에 이번 기회에 스페셜DJ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솔로 앨범을 내고 국내외 인기몰이를 하며 활동 중인 뱀뱀은, 비슷한 시기에 솔로 활동을 진행한 멤버 유겸과 함께 지난 6월 정오의 희망곡에 동반 출연해 갓세븐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유겸 대신 MBC와는 '아이돌 라디오'로 인연을 맺은 영재와 호흡을 맞춰 청취자들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하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MBC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을 추억하는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에픽하이와 의기투합했던 노래 '우산', 솔로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 그리고 깜짝 피처링으로 참여한 최근 에픽하이의 신곡 '비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가 잇달아 사랑을 받으며 명실공히 '비' 하면 떠오르는 목소리 대표주자로 등극한 윤하가 장마철 '정오의 희망곡'에서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김태호PD와 유재석이 뭉쳐 방송 중인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지석진 역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이후 오랜만의 라디오 복귀이다. 지석진과 함께 MSG워너비로 활동하고 있는 슈퍼스타-K 우승자 박재정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목요일 '정오의 희망곡'은 MSG워너비 멤버들이 '놀면뭐하니' 외 다른 방송에 동반출연하는 최초 방송이 될 예정이다.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은 MSG워너비로 활약하는 지석진의 가수로서의 프로필과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동시에 조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B대면 데이트' 카페 사장 최준, '매드몬스터' 이창호 등 스타들의 부화장 역할을 하고 있는 유튜브 '피식대학'의 개그맨 이용주와 정재형은 '피식대학' 대표 콘텐츠인 '한사랑 산악회' 회원 '배용길', '정광용'으로 분해,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리며 금요일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이들이 중년의 산악회 회원 콘셉트로 재해석해 부른 빌보드 히트곡 '피치스(Peaches)'(원곡: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세계적인 영상 플랫폼 틱톡에 상륙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워할 수 없는 K-아재들인 배용길, 정광용의 팝송 라이브를 오는 금요일 '정오의 희망곡'에서 들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페셜 DJ들 외에도 아이돌 밴드 Day6 (데이식스)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정오의 희망곡'에 출격하며 김신영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매일 낮 12시를 대표하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2시간 동안 MBC FM4U (수도권 주파수 91.9MHz)를 통해 들을 수 있고, MBC 스마트 라디오 '미니', 그리고 MBC라디오 공식 유튜브 '봉춘라디오'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할 수 있다. 출연 게스트들의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은 정오의 희망곡 공식 인스타그램 '@mbcradio12'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쾌거…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TV서울=변윤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립사당솔밭도서관이 ‘제1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편 가운데 사당솔밭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구에 따르면 사당솔밭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動作, Act)하라’를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동작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읽기 쉬운 책’을 활용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체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및 탈시설 캠페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청각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독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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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檢 조작기소"·국힘 "항소포기 외압"…국조요구서 각각 제출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야가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를 두고 조사 범위 등에 대한 이견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각각 국회에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저녁 국회 의안과에 '정치검찰의 조작수사·조작기소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국조 요구서를 제출한 뒤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야당과 정적, 전(前)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행한 조작 수사·기소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라고 설명했다. 대장동 사건은 물론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부동산 통계 조작 사건 등 윤석열 정부에서 야권 인사를 상대로 한 검찰 수사를 대거 조사 범위에 포함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검찰과 법무부, 대통령실 등 지휘계통의 조직적 개입 및 사건 기획 의혹 등에 대한 조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차원에서 국조를 진행하는 내용의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사건 재판 검찰 항소 포기 외압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요구서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협상 과정에서 민주당은 항소 포기 국조와 전혀 관련 없는 '조작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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