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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T, 홍콩 최대 유통매장 Parknshop 등 대규모 종합판촉전 개최

  • 등록 2021.07.08 15:42:18

 

[TV서울=신예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홍콩 최대 유통매장인 파크앤숍(Parknshop)을 시작으로 7월 5일부터 약 한 달간 홍콩에서 K-Food 대규모 종합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Parknshop 상위매출 매장을 비롯해 글로벌 유통매장인 이온(Aeon), 최고급 식료품매장인 시티슈퍼(City'super) 등 50여 매장을 통해 홍콩에 진출한 다양한 한국 농식품과 친환경 신선 농산물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aT 홍콩지사에 따르면, 7~8월 휴가 기간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여행을 가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K-Food 구매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주변 매장에서 손쉽게 한국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콩 전역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지난 7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백용천 총영사와 Parknshop 대표이사인 Mr. Norman Yum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고, 홍콩 배우 Mr. Eddie Kwan 등 유명 연예인과 주요 언론을 초청하여 현지 소비자들에게 K-Food 행사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aT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아시아 소비트렌드를 선도하는 홍콩에서 조리가 용이한 가정간편식을 중심으로 한국식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규모 판촉전이 하반기 K-Food 수출 확대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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