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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제10회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

  • 등록 2021.07.12 10:34:52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9일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정책 유공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인구문제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동구는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출산율 증가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실질적 지원 강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산특별장려금 지원 ▲한시적 양육비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및 입학축하금 지원 등 실질적 지원사업 운영과, 전국 최초 ▲신생아 대상 청각선별검사 지원 ‘1-3-6 목표’ ▲영유아 커뮤니티 시설 ‘아이·맘 강동’ 6개소 조성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10개소 조성 등으로 이룬 성과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저출산과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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