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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오세훈 시장과 서울형 코로나 특별방역 및 지역 현안 논의

  • 등록 2021.07.19 17:45:29

 

[TV서울=김용숙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형 코로나 특별방역과 영등포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석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선제검사’, ‘방역 점검 강화’, ‘서비스 혁신’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형 특별방역’을 제안했다.

 

서울형 특별방역의 주요내용은 △‘서울형 3대 거점 특별방역센터’ 운영: 여의도, 광화문, 강남권역: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 등 집중 선별검사소(PCR) 운영, 숨은 확진자 선제검사 확대 △‘서울형 찾아가는 선별검사 기동대’ 운영: 소상공인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 우선순위에 따른 선별적 방문 △‘스마트 선별검사소’ 운영: 모바일 앱 예약자 스마트존 검사소 대기 없이 검사(스마트서울맵 확대) △폭염 대책 선별검사소 탄력 운영 및 처우개선, 인력증원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점검 △서울형 맞춤형 빅데이터 수집 및 공개: 유형 범주화 공개(ex, 연령대, 시설유형), 단, 인권 및 사업장 피해 최소화 기준 마련 △서울형 코로나 19 방역비 지원 △음식점 원격 줄서기 앱 설치 지원 △외국인 전담콜센터 운영 등이다.

 

오세훈 시장은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의 제안 취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서울형 특별방역 제안 내용에 대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공감한다. 다만, 타이밍 조정이 필요한 사안들이어서 관련 부서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히, 3자 통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대상 전담콜센터와 관련해서는 해당 부서를 통해 즉시 검토하도록 지시했다”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섬세하게 의견을 전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의원은 △서울병무청 부지 메낙골 공원 시공원화 △여의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지구단위계획 조속 확정 △여의도 LH 부지 복합개발 추진: 금융특구형 개발 대안 조속 제시 △대림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부지 전략개발: 조속한 이전 및 주민친화형 문화‧경제‧복지 시설 조성 등 영등포구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의도 재건축 추진, 메낙골 시공원화,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부지 전략개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민석 의원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시와 영등포구의 발전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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