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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 구독 서비스 신규 가입 시 생리대 100장 무료 추가 증정

  • 등록 2021.07.28 15:59:35

 

 

[TV서울=신예은 기자] 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이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생리대 100장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는 근무 시간에 예상치 못하게 생리가 시작돼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회사 내 화장실, 휴게실 등 필요한 공간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다.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는 생리대 1박스(630장)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원 수에 따라 구독 단위 조정을 할 수 있다.

구독 서비스 1박스는 한 달 기준 여성들이 직장에서 비상시 생리대를 찾는 평균 횟수인 6회와 100명의 직원 수 단위로 계산됐다. 이는 직원 1인당 약 2160원의 월 예산이면 생리대 복지 제공이 가능한 구조다.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면 라엘은 특별 제작한 '생리대 디스펜서'도 무상 제공하고 있다. 현재 슈피겐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라엘 마케팅 담당자는 '실제 여러 글로벌 기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생리대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과자, 커피와 같이 기본적인 복지 중 하나로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하는 기업이 점점 많아져 여성들이 보다 편안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는 라엘코리아 공식 메일과 라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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