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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조사라’의 비주얼

  • 등록 2021.08.03 17:23:19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박하나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지현우네 집사로 변신, 팔방미인의 수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측은 우아함 가득한 박하나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또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박하나는 극 중 이영국(지현우 분) 회장 댁의 집사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조사라' 역을 맡았다. 조사라는 이영국 회장에 걸맞은 여자가 되기 위해 영어, 중국어, 헬스, 필라테스, 꽃꽂이, 요리 등을 마스터한 완벽함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3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박하나는 '팔방미인' 조사라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집사가 맞나 싶을 정도의 우아한 옷차림은 물론, 흐뭇한 미소와 함께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얼굴에서 행복함이 느껴지기도. 반면 이세종(서우진 분)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의 책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는 '집사' 캐릭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박하나는 똑 부러진 성격과 다방면의 능력을 지닌 조사라 캐릭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열혈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녀가 이영국 회장의 집사로 분해 보여줄 모습부터 각 인물들과 만들어갈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박하나는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여기에 그녀가 집사 조사라로서 돌볼 이영국 회장의 아이들과 보여줄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미다스의 손'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박하나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기다려지게 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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