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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MBC, 경찰 사칭 취재 기자 정직 6개월 처분

  • 등록 2021.08.10 17:23:16

[TV서울=신예은 기자] MBC는 10일 인사 공고를 통해 경찰을 사칭해 취재했다가 물의를 빚은 A 기자에게 정직 6개월, 동행한 B 영상PD를 감봉 6개월 처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박사논문 검증을 위한 취재 과정에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김씨 지도교수의 과거 주소지를 찾아가 주소지 앞에 주차된 차량 주인과 통화하면서 경찰을 사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해당 취재진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뉴스데스크'를 통해 사과했지만, 윤 전 총장 측은 이들을 강요와 공무원자격사칭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상태이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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