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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도박문제관리센터 (사)청년과미래와 청년 도박문제 예방 위한 정책공청회 개최

  • 등록 2021.08.11 09:18:44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신행호, 이하 ‘서울센터’라 함.)는 국회사무처 소관 비영리법인인 (사)청년과 미래(이사장 정현곤)와 함께 ‘청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정책공청회(이하 ‘정책공청회’)’를 오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작년도 서울센터에서 도박문제 상담을 받은 내담자 중 20-30대의 비율이 66.9%를 차지함에 따라, 서울센터는 청년층의 도박문제를 공론화하고, 관련 대책을 국회에 제안하기 위해 정책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번 정책공청회에는 지난 4월 발족한 정책개발특별위원회 소속 5개 팀이 참여한다. 정책개발특별위원회는 청년 도박문제 예방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센터와 (사)청년과 미래가 발족한 단체다. 각 팀은 이번 정책공청회에서 청년 도박문제 예방 정책을 1건씩 제안한다.

 

정책 제안 내용은 ▲정보통신망 내 사행심 유발 매체물 규제 ▲게임 결과물 거래 규제 ▲캐릭터를 사용한 사행행위 광고 및 선전 금지 ▲청년 도박문제 예방 및 사후 재발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실행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프로그램 의무 실시 등이다.

 

 

서울센터는 외부 전문가 심사, 대학생 패널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우수 정책을 제안한 1개 팀을 선정한다. 최우수 정책을 제안한 팀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상‧국회의원상과 부상을 받는다.

 

한편, 이날 정책공청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국민의힘)·박정·김승원·임오경(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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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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