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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랑제일교회, “시설폐쇄 처분 취소 소송 제기”

  • 등록 2021.08.20 17:53:24

 

[TV서울=신예은 기자]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가 성북구청의 교회 시설 폐쇄 결정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사랑제일교회는 20일 “성북구청의 시설폐쇄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며 소송 판결 전까지 폐쇄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시설 폐쇄에 앞서 진행된 청문 절차에서 예배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며 처분이 부당하다고 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예배가 금지된 이후인 지난달 18일부터 일요일마다 대면예배를 진행했으며, 운영중단 명령을 받고도 예배를 강행해 시설폐쇄 명령이 내려졌다.

 

 

한편,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가 시설폐쇄 명령을 어길 경우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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