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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중앙혈액원·서울도시가스, 비대면 반부패 활동 실시

  • 등록 2021.08.25 14:53:09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은 추석을 한 달 앞두고 8월 25일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비대면 반부패 교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19년 청렴협약을 맺은 서울도시가스(주)와 함께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캠페인에 제약이 있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서울중앙혈액원은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해 청탁금지법 관련 포스터를 고객접견실에 부착해서 직원 및 해당 기관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문구가 새겨진 손소독티슈도 전달했다.

 

서울도시가스는 2019년 서울중앙혈액원과 청렴한 이웃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의해 두 기관은 매년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 반부패 교류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김동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렴을 위한 상생협약 이행을 위해 비대면 반부패 교류활동에 참여해 주신 서울도시가스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사회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관련 청탁금지법을 홍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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