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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AR 어트랙션 ‘레고® 트레져 헌트’ 첫 공개

  • 등록 2021.08.31 17:55:28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내년 봄 개장을 준비 중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가 보물찾기 테마의 인터랙티브 AR (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어트랙션 '레고® 트레져 헌트(LEGO® Treasure Hunt)'를 처음 공개했다.

레고 트레져 헌트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7개 구역 중 하나인 '해적의 바다(Pirates Shore)'에 들어서는 게임형 AR 어트랙션이다. 실제 모래를 펼쳐놓은 테이블 위에 바다가 증강현실로 구현돼 있어 그 위에서 해적선과 섬 등을 이용해 보물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바다에서는 보물찾기를 어렵게 만드는 폭풍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져 모험에 스릴을 더한다.

레고 트레져 헌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랙티브 AR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어트랙션 이용객이 모래 높낮이를 이용해 직접 섬을 만들거나 바닷길을 만들어 해적선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관람객이 모래를 파헤치거나 쌓아 올리는 동작을 하면 그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인식돼 지형에 바로 반영되는 식이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 모래섬으로 다른 참가자들의 해적선을 가로 막거나 자신의 해적선을 보물이 있는 쪽으로 유도하면서 보물찾기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특히 어트랙션에 사용된 모래는 손에 잘 달라붙지 않아서 어린이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다. 설치 작업을 마친 레고 트레져 헌트는 향후 시운전 등 안전성 점검 절차를 거쳐 내년 개장 이후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지어져 섬에 조성되는 최초의 레고랜드로서 가장 아름다운 레고랜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부터 공사를 진행 중인 레고랜드 호텔(LEGOLAND® Hotel)과 현재 준공 마무리 단계인 레고랜드 테마파크 구역은 모두 내년에 완성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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