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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팀 솔그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30명 위해 후원금 전달 및 키트 봉사활동 진행

  • 등록 2021.08.31 13:55:37

 

[TV서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는 팀 솔그리(단장 박윤호)로부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30명을 위한 생리대키트 30개를 전달받았으며, 이를 총 3곳의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전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크리스천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솔그리는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약 한 달간 온·오프라인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생리대 키트제작을 위한 후원금 261만원을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로 전달했다. 또한 지난 14일,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서 솔그리 팀원 30명이 모여 생리대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손편지를 작성해 동봉했다. 생리대 키트는 여성청소년 30명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과 여성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총 30개의 생리대키트를 서울지역의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 30명에게 전달했다.

 

홍선교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팀 솔그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생리대키트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으며, 그들이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솔그리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정말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저희 솔그리는 이웃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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