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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애틀 한친회, 여름철 정기모임 열고 화합 다져

  • 등록 2021.09.09 20:23:23

 

[TV서울=신예은 기자]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의 모임인 시애틀 한친회가 여름철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지난 9월 3일 오후 5시(현지시간) 쇼어라인에 소재한 산마루식당에서 열린 한친회 정기모임에는 박태호·오준걸·김준배·유철웅·홍승주·민학균·곽종세·한원섭·강석동·조기승 전 한친회 회장과 46대 이수잔 현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의 현안들과 매 80세·85세·90세·95세·100세 생신잔치 등에 대해서도 상의했다.

 

시애틀 한친회는 지금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세상이지만 일상이 답답한 현실 속에 2차 백신접종을 마치고 3차 부스터 백신접종을 마친 한친회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모임을 가졌다.

 

지난달에 유철웅 회장의 팔순과 50주년 결혼 기념잔치에 이어, 9월 9일 목요일 오준걸 회장의 85세 생신 잔치에 모두 참석해 축하하기로 했다.

 

 

한원섭 전 회장은 “회원들 여러분들의 협조로 한친회가 잘 이끌어 나가고 있다”며 미국 내 어느 곳도 시애틀 한친회처럼 활동하는 곳이 없다. 시애틀 한친회가 자랑스럽다”고 했으며, 조기승 한친회 회장도 “시애틀 한친회 회원들이 건강을 잘 지키며 이렇게 만나 모임을 가질 수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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