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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 달성 및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쾌거

  • 등록 2021.09.10 14:48:54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9일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이하 일자리분야) 최우수상과 반부패·청렴 분야(이하 반부패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 달성과 동시에 민선7기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로, 지방선거를 치르지 않는 해에 맞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공동체강화 등 총 7개 분야의 사례를 평가했다.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심사 결과 209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영등포구는 이번 대회에서 ▲일자리 분야의 ‘지역과 함께하는 N번째 일자리, 신중년 인생 제2막을 꿈꾸다’ 사례와 ▲반부패 분야의 ‘부패ZERO, 청렴 영등포 디지털로 투명성을 높이다’ 사례를 공모해 사업의 창의성, 적합성, 소통성 및 심사 준비도, 발표력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각각의 사업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자리 분야의 사례에서는, 매년 낮아지는 퇴직 연령과 늘어나는 기대수명으로 경제활동 인구의 중장년 비율이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4060세대의 전문분야 은퇴자들의 제2의 삶을 지원하는 ‘중장년 일자리 희망플랫폼’을 조성하고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힘쓴 점이 심사의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반부패‧청렴 분야 사례는 전국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평가시스템 구축, 맞춤형 FHPA 간부진 부패위험성 진단 평가를 도입해 투명한 행정 구현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금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구민과 구정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 적극 협조해온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선7기 ‘소통과 협치’의 구정 운영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탁 트인 영등포를 구현하고 모든 영역에서 보다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323회 임시회 대비 서울시와 교육청 주요 현안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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