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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중 수교 30주년 앞두고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

  • 등록 2021.09.16 17:11:21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과 중국이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문화로 나눈 우정, 미래를 여는 동행'이라는 새로운 문화 교류의 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중국 문화관광부와 함께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고 '한중 문화교류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행사는 한국의 케이티브이(KTV), 아리랑티브이(아리랑TV), 중화티브이(중화TV)와 중국의 아이치이티브에서 중계한 가운데 문체부 누리소통망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양국 정상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중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복원,촉진하기 위해 지난 1월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했다.

이번 개막식은 중국 외교부 왕이 부장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외교부 주관으로 열린 인문교류촉진위원회를 통해 160개 한중 문화교류의 해 추진 사업을 합의한 데 따라, 성공적인 문화교류 추진의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인문교류촉진위원회에서는 한국 문체부와 중국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로고와 표어(슬로건), 홍보대사도 확정했다.

개막식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 표어(슬로건)인 '문화로 나눈 우정, 미래를 여는 동행'을 주제로 1, 2부로 나눠 '한중 문화교류의 해' 언론 분야 홍보대사인 한국방송(KBS) 윤인구 아나운서와 중국 손지오 전문 사회자가 진행했다.

개막식 1부 '문화로 나눈 우정'에서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 영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한 황희 문체부 장관의 환영사, 중국을 대표한 후허핑 중국문화관광부 부장의 축하 영상,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현장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한중 문화교류 홍보대사를 소개하고, 텔레비전,영화 분야 한국 홍보대사인 브레이브걸스가 축하 무대를 펼쳤다.

황희 장관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30년 동안 경제, 외교, 문화, 관광 등 여러 방면에서 서로의 동반자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의 문화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문화를 통한 양국의 교류와 협력은 지속적으로 이어가야만 한다. 양국의 소중한 문화는 협력과 교류의 근간이자 회복과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의 새로운 교류와 협력을 펼칠 전기를 맞이하기 위해 한중의 문화동행을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후허핑 부장은 '양국 정상 간 합의 사항인 '한중 문화교류의 해'는 양국 교류 확대와 이해 증진을 바라는 양국 국민의 공통된 염원을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한중 간 중요 합의를 잘 이행해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하고, 황희 장관의 제안에 대해서는 '양국 간 문화교류와 관광협력을 강화하고 인적 교류를 확대해 문화교류 협력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화답했다.

개막식 2부 '미래를 여는 동행'에서는 양국의 대국민 참여 영상을 공개하고 전통문화 분야 양국 홍보대사인 박대성 화가(한국), 한메이린 화가(중국)의 표어(슬로건) 휘호 공연(퍼포먼스), 풍등 점등식을 선보였다.

이어 한국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축하 공연으로 한중드라마 주제곡(OST) '대장금', '별에서 온 그대'와 '후궁견환전', '신백낭자전기', 중국 전통악기 '얼후' 협주곡, 성악 협연곡 '아리랑과 모리화(茉莉花)'를 연주했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방송영화교향악단이 민간설화 '양산백과 축영대' 줄거리를 바탕으로 한 바이올린 협주곡 '양축(梁祝)'을, 중국중앙민족악단이 전통악극 '고산유수(高山流水)'와 '매화삼농(梅花三弄)'을 공연하며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을 축하했다.

한편,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서울스퀘어 건물과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국문화원 외벽에 영상(미디어파사드)을 오는 16일부터 한달간 상영한다.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120억원 '로맨스스캠' 부부 울산 압송… 구속영장 신청 방침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 문화유산 피해 없어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몇 분 만에 꺼졌지만,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경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설비가 불에 탔으나 유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3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 당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박물관 중요 유물들의 소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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