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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키스 더 유니버스', 주지훈, 이번엔 우주로 떠난다

  • 등록 2021.09.17 10:57:23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주지훈이 '키스 더 유니버스'에 깜짝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연출 나원식, 송웅달, CP 서용하) 제작진은 주지훈이 3부작 전편에서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치마고도', '누들로드', '순례', '슈퍼피쉬' 등 명품 다큐멘터리의 산실 KBS의 새로운 우주 3부작 '키스 더 유니버스'는 경이로운 우주와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

무엇보다 '신과 함께'의 저승 차사, '킹덤' 시리즈에서 좀비에 맞서 싸우는 세자 등 영화와 드라마, 판타지와 액션을 넘나드는 명품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주지훈의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출연이어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주지훈은 단순히 내용만 전달하는 역할이 아니라 직접 은하수를 여행하는 특급 안내자이자 스토리텔러가 될 예정.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우주적 스케일로 활약하는 그의 새로운 변신에 궁금증과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주지훈은 '어릴 때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 언젠가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키스 더 유니버스'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직접 우주 여행을 떠나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 실제로 보고 싶었던 우주를 만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도전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주지훈과 함께 떠나는 우주 여행으로 설렘과 호기심을 더하고 있는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는 다음달 21일 1부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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