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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트코인 7.8% 하락…4만3천달러선으로 떨어져

-이더리움도 9.3% 떨어진 3천달러선에 거래

  • 등록 2021.09.21 09:58:19

 

[TV서울=이천용 기자]  정성호 특파원 =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20일 오후 2시 30분(한국 시간 21일 오전 6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87% 하락한 4만3천716.7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8천227억8천만달러로 줄었다. 경제매체 CNBC는 이날 한때 비트코인 가격이 10%나 빠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글로벌 자산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하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이 안전 자산으로서 쓸모가 있다는 주장이 많았지만 위험자산들 중에서도 종종 비트코인의 가격이 더 크게 하락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달으면서 이런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이더리움도 같은 시각 24시간 전과 견줘 9.34% 하락한 3천33.42달러로 가격이 내려갔다. 시총은 3천556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은 이달 초까지만 해도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는 코인당 5만달러를 돌파해 거래됐다. 그러나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시장에서 중기 가격 추이를 점치는 지표로 여겨지는 50일 이동평균 가격인 4만6천514달러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다.


영등포구, ‘어르신 행복센터’ 문 열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7월 2일, 어르신 돌봄 기능을 통합한 특화시설 ‘어르신 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산로29길 9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센터’는 연면적 2,819㎡,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규모로 조성된 복합 돌봄 공간이다. 기존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를 확장‧이전해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강화한 시설로, 어르신 돌봄 관련 시설들을 한 공간에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1층 구립당산3가 경로당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2층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 ▲3,4,6층 치매안심센터 ▲5층 구립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1층 ‘구립 당산3가 경로당’은 주 5일 중식을 제공하고, 요가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2층과 5층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위한 주야간 보호시설로,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보호자의 경제활동과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준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예방, 인식개선은 물론,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채현일 의원,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 참석해 축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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