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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의도우체국, ‘서울영등포우체국’으로 개명하고 당산동 신청사로 이전

  • 등록 2021.10.15 09:48:07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총괄우체국인 여의도우체국(국장: 정인철)이 ‘서울영등포우체국’으로 개명해 당산동4가 신청사(영등포구 선유동2로 6)로 이전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여의도 포스트타워 건물(여의나루로 60)에 위치한 여의도우체국은 관서등급을 조정(4급에서 5급)해 우편물 교부업무를 제외한 우편물 접수 및 예금·보험 업무를 수행하고, 기존 영등포역 앞의 영등포우체국(경인로 841)은 서울영등포동4가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인근의 당산동우체국은 10월 29일자로 업무 종료하고 서울영등포우체국(신청사)과 통합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주민을 포함한 우체국 이용 고객들은 11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하는 서울영등포우체국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우편물 접수·배달 및 교부, 예금·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달업무: 여의도우체국에서, 신설되는 서울영등포우체국으로 변경)

 

그동안 청사 신축으로 인해, 양천 임시청사 민원실과 포스트타워 영업과 교부처로 이원화되었던 우편물 교부업무는 앞으로는 총괄우체국으로 통합·일원화해 신청사인 서울영등포우체국 2층 민원실 우편물 교부처(02-785-5669)에서 수행하게 된다.

 

 

정인철 여의도우체국장은 "‘서울영등포우체국’으로의 총괄우체국 개명과 이에 따른 소속국 명칭 변경·업무 종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이용고객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새로운 청사에서 보다 나은 대국민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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