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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율, 하락 출발…1168.0원 안팎서 등락

  • 등록 2021.10.26 09:31:32

[TV서울=나재희 기자]  2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2원 내린 달러당 1168.2원이다.

 

환율은 0.4원 내린 1,168.0원에 개장, 장 초반 1167.1 ∼1168.7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호조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테슬라 주가 급등과 기업 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4.13포인트(0.18%) 상승한 35,741.15에, S&P500지수는 21.58포인트(0.47%) 오른 4,566.48에 각각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36.51포인트(0.90%) 뛴 15,226.71에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69.05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는 환율 하방을 제약할 요소로 꼽힌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6.9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8.57원)에서 1.63원 내렸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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