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문화재청은 27일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김창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문화재청 차장을 지냈다.
장석하 전 경일대 교수가 부위원장에 뽑혔다.
김 위원장과 장 부위원장은 각각 보수분과위원장과 복원분과위원장도 맡는다. 근현대분과위원장은 김기수 동아대 교수가 맡는다.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는 문화재 수리와 관련해 계획 수립, 설계 승인 심사 등을 논의한다. 제1기 위원회 임기는 2024년 7월 1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