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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원교회,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희망나눔꿈지원사업 지원금 전달

  • 등록 2021.11.06 16:37:13

 

[TV서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강남구 개포동 소재의 초원교회(위임목사 김성남)와 희망나눔꿈지원사업 진행을 위한 꿈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초원교회에서 전달한 꿈 지원금 4백 9십여만 원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꿀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과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초원교회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카페 ‘라 비타’의 수익금을 2020년부터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 7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내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김성남 위임목사는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에서 진행하는 크리스천 청년 멘토링 ‘Vision Do Dream’에 나눔 강연자로도 참여했다. 나눔 강연자는 진로 고민을 가진 청년들에게 자신의 비전을 실현한 경험을 공유하며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남 초원교회 위임목사는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와 초원교회가 지속적으로 함께 세상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꿈 지원금을 통해 국내 아동 지원을 시작함으로써 국내외 아동을 모두 돕게 돼 의미 깊다”고 전했다.

 

정종훈 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초원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는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꿀 수 있도록 진로 특강 프로그램, 1:1 멘토링,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진로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남부지역후원회 위원을 초청하여 아동들이 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비전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02-569-2040)로 하면 된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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