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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6회 연속 에코마일리지 최우수구 선정

  • 등록 2021.11.05 15:50:23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98.9라는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해 6회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가정과 기업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실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평가는 상·하반기 2회로 이루어지다 올해는 연 1회 평가로 변경됐다. 구는 지난 18년부터 최우수구를 놓치지 않아 6회 연속 최우수구라는 쾌거를 거뒀다.

 

항목별 점수도 높았다. 이번 평가는 △신규 개인 회원가입 △가구회원 △단체회원 △아파트단지 및 다소비사업장 등 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아파트단지 및 다소비사업장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해 1위를 달성했다.

 

 

현재 중랑구에서는 16개 동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에코마일리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우리는 에코마일리지 가족’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진행하는 ‘에코마일리지 교육’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에너지절약 확산을 위한 주민 대상 에너지절감 교육 실시, 안내 리플릿 배포 등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6회 연속 최우수구 선정에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에코마일리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강남역 고층빌딩 대상 자살예방 현장점검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21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협력해 강남역 일대 고층빌딩을 대상으로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자살예방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남역 주변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투신 시도 장면이 실시간으로 SNS에 중계되며 사회적 파장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자살위험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고 심리적 억제를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이날 고층건물 13개소의 옥상 출입구에 자살예방상담전화 및 자살예방기관을 안내하는 ‘자살예방 스티커’ 3종을 부착했다. 해당 스티커는 자살시도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건물주 및 관리인을 대상으로 비상문자동개폐장치(화재 등 비상시에 소방 시스템과 연동돼 잠김 상태가 자동으로 풀리는 장치) 설치와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을 권고하며, 옥상 내 적치물 제거 등 자살 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서울경찰청, 강남경찰서와 두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경찰은 사고 직후 옥상 정원 내 사다리, 디딤돌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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