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2 (일)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1월 15일과 16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 광장과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오영수 배우 오징어게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기념 공원사랑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이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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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동물군단'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회의 평화로운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다소 우스꽝스러운 동물 의상을 집회 장비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포틀랜드의 시위자들이 개구리, 유니콘, 너구리, 상어, 곰, 공룡, 카피바라 등의 코스튬을 착용하면서 시위 현장의 긴장감이 다소 누그러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알록달록한 복장의 동물 군단 시위자들의 모습은 시위 진압장비와 방탄복으로 중무장한 ICE 요원 등 법 집행기관 요원들의 근엄한 모습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트럼프 대통령과 보수 진영에서는 포틀랜드의 극단주의 시위자들이 정부 전복을 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실제 일부 시위대가 과격 행위로 체포된 사례도 없지 않다. 그러나 헛웃음을 불러일으키는 유머러스한 시위대의 모습이 인터넷 밈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면서 우파 진영이 주장하는 '폭력 좌파' 등의 낙인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청률이 높은 심야 토크쇼 주제 등으로 등장하면서 시위 현장에 대한 미국 내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성조기 망토를 두른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3 지방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달 말까지 후보 자격에 대한 심사 규정을 정비하고 공천 룰 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일단 컷오프(공천 배제)를 최소화 원칙을 세우고 당내 경선을 통한 '붐업' 효과를 노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주당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경선 컷오프는 되도록 안 하려고 하는 게 당의 방침이자 정청래 대표의 생각"이라며 "공직 후보자 심사를 거쳐 올라온 이들에 대해서는 조별 리그전이나, 어떤 형식으로든 경선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8·2 전당대회 당시 억울한 공천 배제를 막는 '노컷 당 대표'가 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범죄 경력자 등 부적격자는 사전 검증 과정에서 걸러내되, 나머지 모든 후보에게는 경선 참여 기회를 부여해 본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경선 부적격자를 가리기 위한 기준과 일부 부적격자에 대한 정밀 심사 방안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 ▲ 적격 ▲ 예외 없는 부적격 ▲ 예외가 있는 부적격 등 기준을 두고 예외 없는 부적격에 해당할 경우 공천을 원천 배제(컷
[TV서울=변윤수 기자] 지인을 비롯한 12명을 상대로 54억원대 아파트 분양 수수료 사기를 친 30대가 항소심에서 더 중한 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A(36)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A씨게에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 금액 중 29억원 상당이 피해자들에게 반환된 점을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그러나 이 사건 범행은 12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54억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범행 경위와 수법, 피해 규모 등에 비추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원심을 파기했다. 그러면서 "특히 피해자 중에는 자녀의 어린이집 학부모 관계로 친분을 맺었던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어 피해자들은 단순한 재산상 손실을 넘어 깊은 배신감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편취 금원을 불법 도박자금 등으로 소비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2∼2023년 경기지역 아파트 등의 분양사무소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아파트 분양 가계약을
[TV서울=신민수 기자] 도핑에 적발된 이후 키스가 이유였다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한 베네수엘라 테니스 선수가 자격 정지 4년 징계를 받았다. AP통신은 11일 "곤살루 올리베이라가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로부터 도핑에 따른 자격 정지 4년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올리베이라는 지난해 11월 멕시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에 출전했다가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각성제 성분의 하나인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된 올리베이라는 "약물을 고의로 복용한 것이 아니고, 키스하다가 해당 성분이 체내로 흡수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ITIA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올리베이라는 2020년 복식 세계 랭킹 77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이번 징계로 올리베이라는 2029년 1월까지 선수로 뛸 수 없게 됐다. 그는 올해 초부터 일시 자격 정지 상태였고, 이번 징계로 받은 자격 정지 4년은 2025년 1월부터 계산된다. 키스 때문에 도핑에 걸렸다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월 금지 약물이 검출된 프랑스 여자 펜싱 선수 이사오라 티뷔 역시 키스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4년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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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0월 12일 11시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