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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도서관, 국회부산도서관개관 기념식 개최

  • 등록 2022.03.31 17:17:08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31일 오후 2시 국회부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도읍·백종헌·이주환·김미애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등 국회·부산광역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국회부산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병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은 국회도서관의 뿌리”라며 “피난수도 부산에서 임시로 둥지를 틀었던 국회도서관이 다시 부산시민 품으로 돌아왔다”고 밝히고, “70년간 쌓아올린 지식정보 서비스와 의정 노하우로 대한민국 의회민주주의를 이끄는 지혜의 보고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개관선언에서 “1952년 임시수도 부산에서 전쟁 중에도 책을 통한 ‘정신무장’을 강조했던 국회의 결의를 다시 부산에서 다짐한다”며 “국회부산도서관 개관으로 도서관 르네상스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박병석 의장은 개관 기념식에서 도서관 건립 공로자 및 유관기관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건립 공로자: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은철 전 국회도서관장
▷ 건립 유관기관 : 토펙엔지니어링 손용호, 디엘건설 김교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하혜경

개관 기념식 종료 후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의회자료실, 주제자료실 등 열람공간을 둘러보고, 상설전시 <국회 나라의 뜻이 모이다>와 국회도서관 개관 70주년 기념 기획전시 <시작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관람했다.

오후 4시부터는 국회부산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관 기념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는 4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추가 진행된다.

4월 2일부터는 회원증 발급 및 자료 관외대출 서비스, 세미나실 예약 사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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