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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전국 최초 반려견 순찰대 출범

  • 등록 2022.04.19 10:08:55

 

[TV서울=신예은 기자] 반려견과 산책하며 동네 안전을 살피는 ‘반려견 순찰대’가 강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출범한다.

 

오는 5월 2일부터 강동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반려견 순찰대’는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민 참여형 자치 치안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약 2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사업효과에 따라 서울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 18일,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와 강동경찰서, 그리고 (사)유기견없는도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유기견없는도시(031-481-8599)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clearcity.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강동구 거주 반려인 100명으로 간단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강동리본센터에서 수업을 들었거나 유기견을 입양한 경우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반려견과 함께 일상적인 산책을 하며 거주지 곳곳의 범죄 위험요소나 생활 불편사항 등을 살피고 신고하는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과 구청, 경찰,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지역의 안전을 돌본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일상적 생활 속에서 지역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반려견 순찰대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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