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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미스 춘향 진'에 최성경씨 뽑혀, 한국 최고의 전통미인

  • 등록 2022.05.05 10:50:53

 

 

 

[TV서울=신예은 기자]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최성경(23·전북·전남대 신문방송학과)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미인 자리에 올랐다.

 

최씨는 4일 오후 제92회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미스 춘향 진'으로 뽑혔다.

 

그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참가했는데 뜻밖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전공을 살려 남원과 춘향의 이야기를 라디오로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최씨에 이어 미스 춘향 선에는 정가야(24·서울), 미에는 김규리(24·서울·성균관대 영어영문 국제통상학과), 정에는 진세민(21·서울·이화여대 국제학부), 숙에는 이빈(23·광주·단국대 공연영화학부), 현과 우정상에는 김민지(24·경기·국민대 경영학과)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1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340명이 참가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30명이 본선에 올랐다.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로, 배우 최란(1979년)·박지영(1988년)·오정해(1992년)·윤손하(1994년) 등 스타급 연예인들을 배출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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