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4.6℃
  • 맑음강릉 18.2℃
  • 맑음서울 25.3℃
  • 구름많음대전 24.7℃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24.2℃
  • 흐림부산 19.7℃
  • 맑음고창 22.2℃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22.0℃
  • 맑음보은 21.9℃
  • 구름많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18.5℃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경제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3만5천달러 돌파

  • 등록 2022.06.08 11:00:17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 3만5천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0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1년 국민계정(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5천373달러(작년 연평균 환율 기준 4천48만원)였다. 1인당 GNI가 3만5천달러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3.0% 하락한 영향 등으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달러 기준 10.5%, 원화 기준 7.2% 증가했다.

 

한국의 1인당 GNI는 2017년(3만1천734달러) 처음 3만달러에 진입했으며 2019∼2020년 감소세를 보였다가 지난해 다시 늘어나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1인당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통계다. 한 나라 국민의 생활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1인당 GNI가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배경에 대해 "경제성장률이 증가하고 원화가 절상된 영향이 가장 컸다"면서 "전년 대비 증가액 3천369달러를 분해해 살펴보면 경제성장이 1천315달러, 물가는 825달러, 환율이 1천66달러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은 1만9천501달러로 1년 전보다 8.6% 늘었다. 원화로는 5.3% 증가한 2천231만원이다.

 

PGDI는 국민이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실질적인 주머니 사정을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연 4.1%였다. 2010년(6.8%) 이후 11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2020년 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 -0.7%였다. 잠정치(-0.9%)보다는 0.2%포인트(p) 올랐다.

 

작년 명목 GDP는 2천71조7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6.7% 성장했다. 9.7%를 기록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인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2015년(3.2%) 이후 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총저축률은 36.3%로 전년보다 0.3%포인트(p) 상승했고, 국내총투자율은 0.1%포인트 오른 31.8%를 기록했다.

 

가계(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 포함)의 순저축률은 11.6%로 전년(12.4%)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노동소득분배율은 2020년과 지난해 모두 68.4%로 집계됐다. 2년 연속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노동소득분배율이란 한 나라에서 한해 생산활동으로 발생한 소득 가운데 자본을 제외한 노동에 배분되는 몫을 가리킨다. 급여, 즉 피용자보수를 국민소득(NI·피용자보수와 영업잉여의 합계)으로 나눠 얻는다.

 

피용자보수의 전년 대비 증가율(6.1%)이 기업 영업잉여(5.3%)보다 높았지만, 해외에서 벌어들인 배당금 등을 포함한 국외순수취요소소득까지 합치면 기업의 영업잉여가 더 증가해 노동소득분배율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황 국장은 "2018년 미국과 중국 간 분쟁,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기업 영업잉여 사정이 좋지 않았으나, 지난해엔 경기가 다소 호전되면서 늘어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상훈 서울시의원, ‘서울아파트노동자연대’와 간담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22일 오전, 서울지역 아파트 경비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초단기 노동계약 근절, 휴게시설 법적 기준 준수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북, 은평, 영등포, 서대문, 마포 등 각 자치구별로 경비노동자 당사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노동자들은 7~80%에 달하는 아파트들이 3개월마다 초단기 노동계약을 맺고 있어, 부당한 처우를 당해도 계약만료 위험에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무권리 상태’에 놓여있음을 호소했다. 이에 이상훈 의원은 “3개월, 6개월 단위의 쪼개기 계약은 노동자의 자존감을 짓밟는 전근대적인 악습”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등에 1년 미만 단기 계약 근절 노력을 명시하고, 이를 어기는 사업장에는 재정지원 중단 등 강력한 행정적 불이익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상훈 의원은 관련 법 제정으로 서울시가 280여 명 규모로 운영할 노동감독관의 주요 감독 대상에 아파트 현장을 포함해 수시로 현장의 악습을 점검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