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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대통령, “청문보고서 재송부 오늘 안해”

  • 등록 2022.06.21 10:07:10

 

[TV서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와 관련된 질문에 “글쎄, 오늘 (재송부) 안 한다. 조금 있다가 나토 가기 전에 (재송부)하고, 시간을 넉넉히 해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합참의장 같은 경우는 조금 오래 기다리기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는데 어쨌든 조금 있어 보겠다"고 답했다.

 

박순애·김승겸 후보자는 지난 18일, 김승희 후보자는 19일이 각각 청문 기한이었으나, 주말인 관계로 청문 기한은 20일로 자동변경된 상태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대통령실 내에선 이날 재송부 요청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행정 절차를 밟기에 앞서 국회 원구성 협상 상황 등을 지켜보기 위해 재송부 시점을 늦춘 것으로 풀이된다.

 

 

야당과 언론의 의혹 제기가 쏟아지는 박순애·김승희 후보자를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 강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의식해 내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출국 전 이들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보여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단 국회 의견을 존중해 국회 상황을 지켜보는 게 맞겠다는 게 내부적인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기초단체장 9명, 재선·3선 도전…군·구 대행체제 전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현직 기초단체장들이 대거 재선 또는 3선 도전에 나서면서 각 군·구가 속속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인천의 11개 기초단체 가운데 9곳의 단체장이 이번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이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1명), 제1야당인 국민의힘 후보(8명)로 각각 확정됐으며, 대부분 출마 선언과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공직선거법 및 지방자치법상 현직 단체장은 자신이 속한 곳의 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사퇴 없이 입후보할 수 있지만, 후보 또는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직무가 정지된다.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 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통상 단체장들은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리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그 이후엔 부단체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이번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소속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달 2일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2014년과 2022년 서구청장 선거에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강범석 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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