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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하남시와 상생 정책 협의 간담회 개최

  • 등록 2022.07.12 17:40:1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12일 오전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지역 공동 추진 현안 사항에 대한 정책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동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5월 19일, 양 단체장이 체결한 협약 내용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이현재 하남시장을 주축으로 공동 현안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기 체결된 협약사항인 ▲지하철 9호선 강일-미사 23년 착공, ▲강일 환승센터 조기착공, ▲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 적극 반대 등 공동 대응 사항 등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5호선 직결화 사업’, ‘망월천 정비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안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정책들도 논의됐다.

 

강동-하남 지역은 활발한 공공택지개발, 재건축 사업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도시의 팽창과 함께 공동 생활권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두 자치단체는 교통 등의 주민 중심 생활인프라 구축이 가장 시급한 문제임에 공감하였으며,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서로 협의한 사항들에 대하여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후에도 강동구와 하남시는 지역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수시로 만나 논의하며 유기적인 소통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교통 문제와 같이 지역 간 경계를 넘나드는 장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근 지역과의 밀접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강동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하남시에 협조 요청할 사항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찾아뵐 테니 하남시 또한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두 지역이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내면 도시경쟁력이 강화되어 모범적인 지자체간 협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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