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현역 시절 '러시안 뷰티'라는 애칭으로 불린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35·러시아)가 엄마가 됐다.
샤라포바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가장 아름답고, 보람 있는 선물이 우리 가족과 함께하게 됐다"며 출산 사실을 전했다.
AFP통신은 "아들의 이름은 시어도어로 지었으며 출산일은 7월 1일"이라고 보도했다.
2020년 2월 은퇴했으며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 연속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