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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블랙핑크, 미국 MTV 어워즈 무대 선다…K팝 걸그룹 최초

  • 등록 2022.08.16 10:10:50

 

[TV서울=신예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MTV Video Music Awards·VMA)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행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이 시상식을 빛낼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멤버들과 스태프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걸그룹 전체로 눈을 넓혀 봐도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네 번째다.

 

 

블랙핑크는 오는 19일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표하고 글로벌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건다. 시상식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다.

tsl@yna.co.kr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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