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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2021년 합계출산율 서울시 자치구 1위 달성

  • 등록 2022.08.26 13:45:02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도 출생 통계에 따르면,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합계출산율 0.797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가 대표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강동구의 1위 달성은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합계출산율 2위에 이어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에는 인구증가와 적극적인 출생양육 친화정책들이 있다.

 

강동구는 서울시 최초 출산특별장려금을 시행하고 입학축하금을 통한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해 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용앱을 연동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양육가정의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강동아이맘택시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동구는 한시적양육비지원사업, 다자녀윈윈프로젝트 등 다양한 가정형태를 고려한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합계출산율 1위는 출생양육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주는 중요한 지표라 생각한다”며 “서울시에서 합계출산율 1위를 하기는 했지만, 저출산 현상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출산율을 올리기 위한 출생정책과 보육·돌봄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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