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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특별재난지역 선정

  • 등록 2022.09.01 16:35:44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31일까지 수해피해 합동조사를 마치고 9월 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정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운영규정에 따라 재해종료일(8월 17일)로부터 공공시설은 7일, 사유시설은 10일 이내에 피해조사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절차에 따라 지난 31일까지 조사 완료 후 9월 1일 발표된 것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는 동작구 전 직원이 찾아가는 피해 신고 접수와 함께 피해액을 적극 소명하는 등 구 전역에 대한 철저한 피해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시행한 결과”라며 “동작구 총 피해액은 113억원으로 침수가구 약 69억원(3458세대), 공공시설 약 44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정으로 일반재난지역 대비 추가적인 국비 지원은 없으나, 행정·재정·금융·의료 등 총 30종의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동작구는 피해복구 재원 마련에도 힘써 특별조정교부금 71억원, 재난특별교부세 9억원, 시재난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으며 하수시설물 긴급 복구와 보·차도 파손, 폐기물 처리비 등으로 사용한다.

 

또한, 재난지원금 80억원을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 본회의 결과에 따라 추석 전 관내 침수피해 가구에 선지급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수해 피해 구민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안내하는 ‘현장 안내소’를 3개 거점별로 2일 오후 2시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현장안내소에서는 지원대상 유무 및 내용,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며 세재 및 소상공인 지원 상담은 전담요원을 배치해 1:1 상담을 실시하며 수해지원 종합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동작구 보건소(장승배기로 10길 42) ▲참새어린이공원(여의대방로24가길 2) ▲사당3치안센터(사당로 17길 4)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2일은 오후 2~6시)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풍수해 예방대책을 재검토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도 수립할 것”이며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동작구 자체 재난지원금을 마련, 침수피해 인정 가구와 해당 건물 소유주에게 세대당 50만원, 최대 200만원을 추석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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