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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21만3천명 다녀간 괴산고추축제…13억원대 매출 올려

  • 등록 2022.09.05 10:49:50

 

[TV서울=신예은 기자]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충북 괴산군 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이번 축제에는 21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축제기간 고추장터, 대도시 고추판매장, 온라인 괴산장터를 통해 13억3천600만원 어치의 건고추가 판매됐다.

축제장에서 건고추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고추장터는 전국에서 모인 소비자들로 준비한 물량의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괴강가요제, 세계고추 전시회, 우리가족 고추 요리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건고추 더미 속에서 순금, 농산물 세트 등 상품을 찾아내는 '황금고추를 찾아라'는 축제의 킬러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유명순 괴산축제부위원장은 "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알찬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

[TV서울=변윤수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9월 8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중심의 총 17건 안건이 심의·의결되며, 주민 복지와 생활 밀착형 정책 기반을 강화하는 입법 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심의·의결된 주요 안건은 ▲용산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누리소통망 서비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영양관리 조례안 ▲용산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용산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김형원, 이미재, 함대건, 황금선, 윤정회 의원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이어갔다. 김형원 의원은 지역 행사에서 구민의 대표로 참석한 의원이 소개되지 않는 사례에 유감을 표하며, 구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정식 초청과 소개 절차를 제도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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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뇌물혐의 재판, 2차 준비기일…국민참여재판 여부 정할 듯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혐의로 기소된 사건 재판의 두 번째 준비기일이 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뇌물 혐의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형사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양측의 입장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어 문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1차 공판준비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문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첫 준비기일 당시 구두로 국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 측은 최근 사건을 거주지 관할 법원인 울산지법으로 이송해달라고 재신청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 측과 이 전 의원 모두 이송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두 피고인에 대해서 이른바 대향범(상대편이 있어야 성립하는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합일 확정의 필요성이 있고, 울산지법과 전주지법으로 이송하더라도 신청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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