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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김연경, 10월 25일 V리그 복귀전…프로배구 시즌 일정 확정

  • 등록 2022.09.15 16:33:37

 

[TV서울=신예은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4·흥국생명)이 10월 25일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V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월 22일부터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2022-2023시즌 V리그 일정을 15일 발표했다.

여자부 개막전은 10월 22일 오후 4시 수원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현대건설과 2위 한국도로공사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두 팀은 지난달 16일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예선에서 만났고,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김연경의 복귀전 상대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 팀이 페퍼저축은행이다.

남자부 개막전은 10월 22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경기로 치러진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이룬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과 준우승팀 KB손해보험은 지난 4월 9일 2021-2022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 후 6개월여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지난달 열렸던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선 다른 조에 배치되면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남녀부 정규리그는 각각 7개 팀이 풀리그로 6라운드를 치르는 기존 방식으로 진행된다.

 

4라운드를 마친 뒤 2023년 1월 29일에는 올스타전이 예정됐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포스트 시즌은 2023년 3월 21일부터 치러지며 3전2승제의 플레이오프와 7전4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이 가려진다.

다만 3위와 4위의 승점 격차가 3점 이하일 경우엔 단판으로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온누리상품권깡'에 최대 3배 과징금

[TV서울=박양지 기자] 온누리상품권으로 이른바 '상품권깡'을 하다 적발되면 최대 부당이득금의 3배의 과징금을 받게 된다. 또한 대형마트나 병원 등이 온누리상품권의 혜택을 볼 수 없도록 매출액이 일정 기준 이상이면 가맹점의 신규 등록 또는 등록 갱신을 제한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전통시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받은 상품권을 환전하거나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받은 상품권을 환전하는 '상품권깡'이 적발되면 부당이득금의 3배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상품권깡'에 대한 제재 기준이 기존 2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에서 이번 개정으로 부당이득금의 3배까지 회수할 수 있도록 강화됐다. 개정안은 기존 법에 명확히 규정되지 않았던 부정유통 행위도 새롭게 명시했다. 대표적으로 ▲가맹점이 등록된 점포 외부에서 상품권을 수취한 뒤 환전하는 행위 ▲수취한 상품권을 다른 가맹점에서 재사용하는 행위 ▲제3자와 공모해 상품권을 부정하게 유통하는 행위 ▲비가맹점의 상품권 취급 및 사용자의 재판매 행위 등이다. 이 가운데 제3자와 공모한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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