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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고성미 의원, 부위원장에 고영찬 의원 각각 선임

  • 등록 2022.09.16 10:25:33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지난 15일 열린 제23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위원장에 고성미 의원, 부위원장에 고영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240회 정례회 기간 중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청과 소속기관의 사무 집행 전반에 대한 적법성·적정성 여부를 감사하고 시정 요구하여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고성미 의원은 “특별위원회의 감사를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금천구의 행정이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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