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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독일프로축구 이재성 풀타임…마인츠, 헤르타와 1-1 극적 무승부

  • 등록 2022.09.17 10:40:34

 

[TV서울=신예은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30)이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헤르타 베를린과 1-1로 비겼다.

이날 마인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재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풀타임을 소화한 건 올 시즌 공식전 8경기 만에 처음이다. 그는 앞서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선 58∼65분가량을 소화한 뒤 교체됐고, 직전 정규리그 6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선 후반 교체 투입돼 약 30분을 뛰었다.

 

한편 헤르타 베를린에서 뛰는 이동준(25)은 리그 7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4월 무릎을 다쳐 2021-2022시즌을 마감한 이동준은 새 시즌을 준비하던 지난 7월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와 프리시즌 경기 도중 다리 근육 부상을 당했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코리안 더비'는 불발된 가운데 헤르타 베를린은 전반 30분 뤼카 투사르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0-1로 끌려간 마인츠는 90분이 다 흐르도록 반격을 하지 못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동점 골을 뽑아냈다.

후반 49분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의 머리에 맞고 튀어 올랐고, 이를 앙토니 카시가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1골을 기록 중인 이재성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으나 동점 골에 기여하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승점 1을 쌓은 마인츠는 6위(승점 11·3승 2무 2패), 헤르타 베를린은 12위(승점 6·1승 3무 3패)에 자리했다.


김종길 시의원, “서울 준공업지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전환 힘쓸 것”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서울준공업지역 발전포럼’이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서울시 준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이 지난 7월, 최종 완료됐다. 이번 연구는 산업 쇠퇴와 도시 노후화가 진행 중인 서울시 서남권 준공업지역의 현황을 진단하고, 직주근접과 생활여건을 갖춘 복합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김종길 의원이 2023년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의 용적률 상한이 400%까지 완화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가 2024년 11월 발표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에서는 ‘서울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에서 제시한 ‘공장비율 10%’ 기준이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적용됨으로써, 오히려 산업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행 ‘공장 정의’가 현실과 괴리되어 나대지나 주차장도 공장부지로 간주되는 문제를 짚으며, 공장비율 산정 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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