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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공유누리’ 운영

  • 등록 2022.09.19 14:35:32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유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공유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유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금천구는 관내 공유 가능한 공공자원을 조사·발굴하여 ‘공유누리’ 홈페이지(www.eshare.go.kr)를 통해 회의실, 강의실 등 200여개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공공 개방 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공유누리 앱에서 원하는 자원을 검색해 예약할 수 있으며, 공유지도를 이용해 내 주변 공공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이 공공자원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이용 가능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02-2627-10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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