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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제공

  • 등록 2022.09.20 11:28:09

[TV서울=신예은 기자] ‘365열린 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급한 용무가 생겼을 때 야간이든 휴일이든 전혀 구애받지 않고 믿을만한 전문 보육교사에게 어린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울시의 일시보육 시설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구립꿈사랑어린이집(천중로17길 42-16)으로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방문하기도 편리해 인근 지역의 긴급 돌봄 수요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365열린 어린이집’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의 미취학 영유아 가정에 긴급한 보육 돌봄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아침 7시 반부터 밤 12시까지 또는 익일 오전 7시 반까지 이용시간이 폭 넓어 주간과 야간, 휴일 모두 필요한 시간만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되고, 긴급 이용 시에는 당일 방문이나 전화 예약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3천원, 하루 24시간에 5만원이고 식대 2천원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365열린 어린이집’ 뿐 아니라 강동구는 빈틈없고 안정적인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아동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평일 주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시설이 총 6개소로 ‘365열린 어린이집’과 함께 다양한 시간대의 보육수요를 충족시켜 줄 뿐 아니라, 관내 140여 개의 어린이집에서도 야간연장 운영을 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사랑포털과 서울시 보육서비스포털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필요할 경우 이용하면 된다.

 

서점옥 강동구 보육지원과장은 “엄마와 아빠, 아이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365열린 어린이집 지정 및 운영을 통해 언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빈틈없는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3회 소논문·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석일)가 주관하고,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협조한 ‘제3회 범죄피해자지원 소논문 및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5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남부지검 김태훈 검사장과 검찰 간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장석일 이사장(성애병원 의료원장) 및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수상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약 300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학술 소논문 부문과 홍보아이디어 부문에서 총 10개 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소논문 대상은 김O연·이O민 씨가 차지했다. 이들은 ‘피해자국선변호사의 고유기능과 피해자 의견서의 반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제도 개선책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권O루·박O연 씨가 선정됐으며, 스토킹 범죄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원 체계 강화를 제안한 논문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O진·최O원 씨가 우수상, 이O리·최O서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홍보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김O현·김O호 씨가 ‘상처치유 밴드·캠페인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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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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