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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마룬5 보컬 "20살 연하녀와 불륜 아니지만 선 넘어" 궁색 해명

  • 등록 2022.09.21 08:40:02

 

[TV서울=신예은 기자] 미국의 인기 록밴드 마룬5(Maroon5)의 보컬 애덤 러빈(43)이 20일(현지시간) 20살 연하 모델과의 외도 스캔들과 관련해 궁색한 해명을 내놓았다.

 

러빈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성명을 올려 "나는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다. 그런데도 난 내 인생에서 후회하는 시기에 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 말고 다른 사람과 희롱하듯 얘기할 때 판단력이 부족했다. 어떤 경우에는 부적절했다"며 "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가족을 위험에 빠트릴 정도로 순진하고 어리석게 행동한 것은 가장 큰 실수였다"고 말했다.

이번 스캔들은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23)가 러빈과 불륜 관계였다고 폭로하면서 터졌다.

 

스트로는 이날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지난해 러빈과 육체적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면서 '불륜은 아니지만, 선을 넘었다'는 러빈의 해명에 "누가 이 남자에게 사전을 갖다줘라"고 꼬집었다.

앞서 스트로는 19일 자신의 틱톡을 통해 러빈의 외도 스캔들을 터트렸다.

 

그는 "당시 난 어렸고 순진했으며 솔직히 (러빈으로부터) 착취를 당한 기분"이라며 러빈과 1년 동안 주고받은 은밀한 내용의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공개했다.

 

또 러빈의 아내가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러빈이 자신에게 "(셋째가) 남자아이라면 섬너라고 이름 짓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도 보냈다"면서 "너무 황당해서 도덕적 가치관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러빈은 2014년 모델인 베하티 프린슬루(32)와 결혼했고 현재 딸 2명을 뒀다.

 

마룬5는 그래미상을 여러 차례 받은 미국의 대표 록밴드로, 오는 11월 한국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김종길 시의원, “서울 준공업지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전환 힘쓸 것”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서울준공업지역 발전포럼’이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서울시 준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이 지난 7월, 최종 완료됐다. 이번 연구는 산업 쇠퇴와 도시 노후화가 진행 중인 서울시 서남권 준공업지역의 현황을 진단하고, 직주근접과 생활여건을 갖춘 복합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김종길 의원이 2023년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의 용적률 상한이 400%까지 완화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가 2024년 11월 발표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에서는 ‘서울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에서 제시한 ‘공장비율 10%’ 기준이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적용됨으로써, 오히려 산업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행 ‘공장 정의’가 현실과 괴리되어 나대지나 주차장도 공장부지로 간주되는 문제를 짚으며, 공장비율 산정 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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