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9.2℃
  • 구름조금강릉 10.6℃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2.7℃
  • 구름조금울산 13.9℃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5.5℃
  • 맑음고창 12.2℃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8.9℃
  • 구름조금보은 8.7℃
  • 구름조금금산 9.3℃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동작구, 직원 청렴의식 제고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 등록 2022.09.23 10:07:15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직원들의 청렴의식과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전! 청렴골든벨'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청렴골든벨은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등 총 100여명이 현장에 참가했으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해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도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천정욱 부구청장을 비롯 국장급 이상 간부들도 참여해,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30개 기관으로 구성된 올(All)바른 동작 청렴협의체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해 청렴 문화의 대외 확산에 기여했다.

 

 

동작구는 행사 시작 전 ‘청렴·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간부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부정청탁, 부당관행 및 소극행정을 형상화한 벽돌을 깨뜨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고위직 주도 반부패·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어 청렴골든벨 시간에는 도덕성, 공직윤리 등 청렴가치, 반부패 관련 법과 제도, 국내외 인물 및 각종 사례 등 흥미로운 문제들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문제 중간중간 즉석 노래자랑,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행사 열기를 더했다.

 

부서 및 동을 대표하여 2명씩 팀을 이뤄 진행한 이번 퀴즈대회에서 지방소득세과 이주열 주민세팀장, 정준성 주무관이 골든벨을 울리며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밖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팀에 우수상이 수여되었다.

 

아울러 동작구는 ▲반부패 주간 ‘동작 청렴위크’ 운영 ▲전직원 ‘청렴·적극행정 퀴즈’ ▲모바일 익명 부패신고 채널 운영 등 부패방지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공직자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역량 강화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정치

더보기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