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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의회, 수해복구 대민지원 군 장병 표창

봉사와 나눔 실천한 제2051부대 3대대 장병들에게 감사

  • 등록 2022.10.05 11:21:39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의회(김용술 의장)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속에서 수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힘써준 금천구 제2051부대 3대대 장병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9월 30일 금천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수해복구 대민지원 군 장병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천구는 지난 8월 8일과 9일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심각했으나, 대대장(박인성 중령)을 필두로 한 690여 명의 장병들이 시흥동·독산동·가산동 등 피해가 큰 수해 현장으로 발 빠르게 달려가, 6일간 폭염과 싸우며 응급 복구에 힘썼다.

 

금천구의회는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제2051부대 3대대 장병들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내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자 3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에는 대대장을 비롯한 표창 수여자 4명이 대표(주임원사·중대장·기동대장·독산1동 대장)로 금천구의회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술 의장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해 주신 금천구 제2051부대 3대대 대대장님을 비롯한 690여 명의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으신 구민들이 빨리 일상을 찾으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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