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목)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홍정애, 조직위원장 박주석)가 주최한 ‘제8회 서울국악경연예술제’가 지난 9월 25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공연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종로구, TV서울, 크라운해태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총 17팀이 참가한 가운데, 국악부문과 무용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무용부문 대상에는 서라벌예술단이, 국악부문 대상에는 관악예술단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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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은 오는 17∼21일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경기가 개최되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MLB 관련 위조상품 단속·계도 활동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특허청은 지난 1월 MLB 요청을 받은 이후 경기 현장에서 MLB 관련 위조상품이 다수 유통될 것으로 예상돼 현장 단속을 기획했다. 상표경찰은 많은 관람객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역과 경기장 주요 출입구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상표경찰은 지난달 서울 동대문·남대문 일원 의류전문 도매 매장 7곳을 단속해 MLB 관련 위조상품을 판매한 A씨 등 도매업자 7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 플랫폼사들과 협력해 위조상품 판매자 게시글과 계정 366건을 삭제하는 등 조처를 하고 있다. 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MLB 서울 시리즈를 즐기려는 야구팬들이 위조상품 구매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단속·계도 활동을 벌이고, 지식재산 존중 문화 홍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2021년까지만 해도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받았던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14일 내놓은 '2023년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거래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3천395건, 거래금액은 1조4천297억원으로 지난 2022년과 비교해 각각 33.1%, 34.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주거시설과 달리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를 받지 않았던 탓에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21년(8천287건, 3조4천288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59%, 거래액은 58% 급감했다.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1분기(813건, 3천347억원)에 비해 2분기(960건, 4천73억원)에는 거래가 다소 늘었으나, 3분기(861건, 3천843억원)와 4분기(761건, 3천34억원) 모두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지식산업센터 수는 총 1천325개로 전체의 82.2%인 1천89개가 수도권에 있었다.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3천35건, 거래금액은 1조3천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3.2%, 34.5% 감소했다.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4·10 총선에서 격전지로 꼽히는 '낙동강 벨트'를 찾아 표심을 공략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북구의 최대 전통시장인 구포시장을 가장 먼저 찾는다. 부산 북갑은 국민의힘 서병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맞붙는 지역구다. 한 위원장은 부산·울산·경남 권역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서 후보와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 사하구 괴정골목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부산 사하갑·을에 각각 출마한 이성권 후보와 조경태 후보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오후에는 조해진 후보가 출마한 김해로 이동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한 뒤 외동전통시장에서 상인회 간담회를 한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잘생겼어요. (웃음)" 짜라위 분짠(24·태국)은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2라운드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한국어를 불쑥 구사했다. 자신이 대학 시절에 한국 골퍼 박성현(30)을 좋아했던 이유를 말하면서다. 수줍게 웃은 분짠은 이내 영어로 "2017년 그가 많은 대회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봤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 그가 코스 위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분짠은 짜네띠 완나샌, 나타끄리타 웡타위랍과 함께 '신흥 골프 강국' 태국의 주목받는 신예다. 태국은 작년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한국 등을 꺾고 우승했다. 여자골프 강국 위상이 흔들리는 한국을 맹렬히 쫓는 추격자인 셈이다. 하지만 국가 간 경쟁 구도가 코스 밖으로까지 이어지진 않는다. 앞으로 수년간 LPGA 투어 우승컵을 놓고 한국 선수들과 다툴 분짠은 사실 한국 문화의 열렬한 팬이다. 분짠은 "대회를 치르러 (한국에) 갈 때마다 그 일주일을 온전히 즐긴다. 한 해를 통틀어 가장 행복한 일주일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분짠은 2021년부터 매해 K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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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3월 14일 09시 3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