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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케플러, 희망 전하는 여성 히어로로 컴백…미니 3집 발매

  • 등록 2022.10.13 17:12:26

 

[TV서울=신예은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미니 3집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를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러블슈터'는 해결사를 의미하는 단어로,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9명의 여성 히어로로 변신한 케플러의 모습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위 프레시'(We Fresh)는 데뷔곡 '와다다'(WA DA DA)와 전작에서 선보인 '업!'(UP)의 명랑한 에너지를 그대로 이어받은 업 템포 댄스 장르 곡이다. 함께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6일 공개된 '위 프레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영웅으로 분한 케플러의 멤버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신보에는 이 밖에도 '라이언 테이머'(Lion Tamer), '퀸덤 2'의 4차 경연에서 공개했던 '더 걸스'(THE GIRLS), '다운타운'(Downtown), '드림스'(Dreams) 등 5개 곡이 수록됐다.

 

케플러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의 톱 9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으로 지난 1월 미니 1집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퍼스트 임팩트'는 발매 후 첫 주 동안 한터차트 기준으로 20만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퍼스트 임팩트'의 타이틀곡인 '와다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현재까지 1억1천만여 건 스트리밍되는 등 인기를 끌며 케플러는 4세대 글로벌 신예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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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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