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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달러 환율, 장 초반 혼조세…1,430원 선 등락

  • 등록 2022.10.14 09:34:55

 

[TV서울=신예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일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7원 오른 달러당 1,433.0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2원 오른 1,431.5원에 개장한 뒤 상승해 장 초반 1,428.5∼1,434.0원 사이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는 간밤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으나 하락했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대비 8.2% 올라 시장 예상치(8.1%)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작년보다 6.6% 올라 1982년 8월 이후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물가 지표가 예상을 웃돌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지만, 뉴욕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반등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7.87포인트(2.83%) 급등한 30,038.72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미국 물가 지표 발표 후 장 초반 550포인트 급락 출발했다가, 장중 최고 950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하루 동안 위아래로 총 1,500포인트 출렁거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큰 변동성을 보이며 각각 92.88포인트(2.60%) 상승한 3,669.91, 232.05포인트(2.23%) 오른 10,649.15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이 법인세율 동결 계획 취소를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영국발 시장 불안도 완화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4.73원)에서 2.01원 내린 100엔당 972.72원이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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