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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지자체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 구 선정 쾌거

  • 등록 2022.10.17 15:07:20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해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4월 진행된 행정안전부의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추진실적을 자체 평가한 결과, 동대문구는 우수등급인 A등급을 달성해 서울시 재정 인센티브 2,25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구는 정량지표 44개 중 33개(75%)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정성평가 포함 준비 노력도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등록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상세주소 부여 실적 등 다양한 분야의 지표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필형 구청장은 “4년 연속 지자체 합동 평가 우수 구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열심히 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실한 업무 수행으로 구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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