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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대표 홈페이지 및 서브포털 내 전자점자 생성 서비스 구축

  • 등록 2022.10.18 15:30:51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 홈페이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생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자점자 생성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민원정보와 구정 소식을 시각장애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점자를 통해 음성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숫자나 표 등 구체적인 정보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금천구는 개별 콘텐츠마다 우측 상단에 전자점자 메뉴를 만들었다. 이용자가 홈페이지의 전자점자 보기 메뉴를 누르면 해당 정보는 전자점자로 변환되며, 시각장애인이 보유하고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점자프린터 출력용 파일을 내려받으면 점자로 인쇄된 내용을 바로 읽을 수도 있다.

 

전자점자 생성 서비스는 금천구 대표 홈페이지뿐 아니라 열린구청장실, 보건소, 교육포털 등 서브포털에서도 함께 제공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자점자 생성 서비스가 시각장애인들의 웹 접근성을 향상시켜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운영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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